닫기

Advertisements

‘한화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로 승진…“회사 성장 동력 기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12010005768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0. 12. 16: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에스테이트 양희선 인사팀장도 상무로 승진
관계사 한화커넥트 윤호석 부장, 상무 승진
김동선
한화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겹경사다. 한화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초 결혼에 이어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는 12일 김동선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접객) 부문 미래전략실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희선 상무를 새로 임명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인사에 대해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게 크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혁신으로 무장한 인재를 등용해 숙박업뿐 아니라 인테리어, 리모델링, 커머스 등을 포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판단이다.

김동선 전무는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에서 승마사업 등 전문성을 갖춘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해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전략에 맞춰 태안골든베이골프&리조트 등의 자산유동화에 관여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김 전무의 정확한 판단으로 회사는 최근 치솟는 고금리 상황에도 차입금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재무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89년생인 김동선 전무는 2014년 한화건설에서 경영수업을 받아 2017년 퇴직 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 담당으로 입사해 경영일선으로 다시 복귀했다. 이후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로 발령났으며, 지난 2월에는 한화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도 맡고 있다.

현재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석유화학과 태양광 등 주력 사업을,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금융 사업을, 삼남인 김 전무가 호텔·레저·유통 사업 부문을 맡는 방향으로 승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전무는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 실장으로 활동하며 최근 국내 최초로 미국의 3대 버거 중 하나인 '파이브 가이즈'를 유치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이날 함께 승진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희선 상무는 2018년부터 인사, 총무를 도맡아 인력 및 조직관리 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시기에도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을 키워드로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직장 내 만족감 향상에 집중해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 18.94%를 보유한 관계사 한화커넥트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윤호석 영업본부 뉴서울TFT(태스크포스)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화커넥트는 서울역, 청량리역 민자역사를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운영사다.

윤 상무는 1978년생으로 한화커넥트 임원 가운데 최연소다.

한화커넥트 측은 "서울역사 4층 리뉴얼을 담당하면서 좋은 성과를 낸 점을 반영한 인사"라며 "연공서열보다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차세대 리더를 조기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