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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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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기자

승인 : 2022. 10. 13. 08:01

SK증권은 13일 네이버에 대해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은 네이버의 3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조905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3329억원으로 추정했다. 낮아진 영업이익 컨센서스(3497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콘텐츠, 핀테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5%, 24.2% 증가하며 영업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격적인 M&A(인수합병)에 따른 인건비 등의 고정비 부담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16.3%로 전년대비 3.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네이버가 지난 4일 미국 C2C(개인간거래) 커머스 플랫폼인 포쉬마크 인수를 발표한 데 대해 단기실적엔 부담이지만 장기 투자방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는 네이버의 높은 성장잠재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수준으로 2023년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됨을 고려한다면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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