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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 성장 둔화에 따른 마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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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진 기자

승인 : 2022. 10. 13. 10:20

교보증권은 13일 네이버에 대해 광고 매출 성장 둔화로 인한 마진 축소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2조64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광고 매출 성장 둔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3201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를 전망했다. 또 네이버의 3분기 영업비용은 1조744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전분기 대비 0.9% 축소된 15.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마진 축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파트너비는 광고 외 부문 매출 비중 확대 지속으로 3월 인수한 이북재팬 관련 원가 증가로 매출 대비 36.4%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실적 추정 하향과 글로벌 빅테크 동일업종(peer) 주가 하락, 커머스 부문 가치 산정에 있어 쿠팡 기업가치(EV)/연간거래액(GMV) 대비 할인율을 50%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데 대해 "광고 시장 위축에도 검색광고 성장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시장 둔화 상황에서 브랜드스토어, 여행·예약 거래액 성장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시장점유율(MS)이 확대 지속 중이고 커머스, 콘텐츠 부문에서 자사 기술과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인수(이북재팬, Poshmark) 전략을 통한 중장기적 이익 기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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