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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커지는 수면시장 공략…프리미엄 매트리스 매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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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0.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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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와 함께 폼 매트리스 'N32' 단독 오픈
덕시아나·에이스 헤리츠 등 고가 브랜드 잇단 입점
[롯데백화점] N32 매장에서 침대를 구경하는 고객_1
롯데백화점 폼 매트리스 전문 매장 N32에서 고객들이 침대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점점 커지고 있는 수면시장을 겨냥해 매트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롯데백화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수면시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수면시장의 핵심인 매트리스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1~9월 롯데백화점의 1인당 평균 침대 구매 금액은 코로나 이전(2019년 1~9월) 대비 30% 증가하며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캉스' 열풍으로 '호텔 베딩'을 경험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구매 금액이 높다. 2030세대의 1인당 평균 침대 구매 금액을 전 연령대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매트리스 시장 규모에 맞춰 유명 브랜드들과 손잡고 프리미엄 베딩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몬스'와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폼 매트리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8월23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강남점, 인천점 등 주요 13곳의 점포에 '시몬스'와 함께 '폼 매트리스' 전문매장인 'N32'를 단독 오픈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은 세계 4대 명품 매트리스 브랜드로 꼽히는 '덕시아나'를 지난해 10월 잠실점에 입점시킨 데 이어 동탄점에는 10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침대 '에이스 헤리츠'를 2월 팝업매장에 이어 지난 8월 정식 매장으로 오픈시켰다.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을 중심으로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침대 브랜드 '히프노스'를 포함해 다양한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를 팝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부문장은 "롯데백화점에서 '시몬스'와 함께 단독 론칭한 'N32'는 지금의 '폼 매트리스' 카테고리를 넘어 수면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면 니즈를 반영해 롯데백화점만의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침구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소프라움'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10개 베딩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 구스 페어'를 연다. 또 18일부터 30일까지는 잠실점, 인천점, 광주점에서 영국 왕실 베딩 브랜드 '피터리드'를 최대 3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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