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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6주 연속 하락…경유는 2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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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0.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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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판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표시돼있다./제공=연합뉴스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경유 판매 가격은 올랐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이 집계한 10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L(리터)당 1665.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오른 1738.2원이었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5원 하락한 1604.1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5.3원 오른 1840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업계에서는 다음 주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까지 약 2주간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상승분은 2∼3주가량의 시차를 두고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된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4.7달러 내린 배럴당 88.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달러 내린 배럴당 91.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달러 내린 배럴당 138.5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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