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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괴산 지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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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10.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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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북동쪽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캡쳐
정부가 충북 괴산면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이날 오전 8시 30분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으며, 9시 30분부터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있다.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가 4.0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 10개월여만이다.

소방청은 이날 충북 등 여러 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출동 및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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