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등 명예훼손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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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서울청 과학수사과장이 팀장을 맡는 과학수사팀 151명,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이 지휘하는 피해자보호팀 152명이 수사본부에 투입됐다.
또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이 105명으로 꾸려진 전담수사팀을 이끈다. 수사본부장은 서울청 수사차장이 맡는다.
경찰청은 시도경찰청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사상자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알리고, 자치단체와 협력해 유가족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상자 신원 확인을 위해 과학수사관리관 20명으로 구성된 과학수사 긴급대응팀을 편성하는 한편 과학수사요원 100명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들은 주로 사망자 지문을 통해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고, 지문 기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유전자(DNA) 대조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사망자 151명의 지문 채취를 모두 마치고 현재까지 모두 14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유족에게 사고 사실을 개별 통보하고 있다. 부상자는 82명 가운데 19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 사고현장과 사상자 후송 병원 등에 질서유지 및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을 충분히 배치하고, 서울청 경비부대 전원도 비상대기 상태다.
나아가 경찰은 시신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사상자의 명예를 훼손할 소지가 있는 글들이 온라인에 퍼짐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