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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세계그룹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신세계그룹은 11월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31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쓱데이' 등 대형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통합해 치러질 G마켓 '빅스마일데이'도 전면 취소됐다. 대신 오픈마켓 특성상 중소 협력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조용히 할인행사는 이어갈 방침이다.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는 행사명에 '페스티벌'을 없앴다. 현재 시점에 '페스티벌'이란 단어 자체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11번가는 별도의 홍보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롯데의 통합쇼핑 행사인 '롯키데이'는 중단 없이 조용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의 혼란을 고려한 판단이다.
롯데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의 행사나 벨리곰 이벤트 등은 취소하고 행사 내용이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만큼 조용한 분위기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