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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피치데이'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돼 이번에 9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총 2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AI(인공지능)/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KB금융그룹 내 10개 계열사 51개 부서와 일대일 현장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 세션'도 실시했다.
일대일 현장 미팅에서는 스타트업이 협업을 희망하는 부서를 매칭해 실질적인 협업·제휴 가능성을 높였다. 또 이번 피치데이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KB금융의 전문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IR발표를 할 수 있는 세션도 새롭게 진행했다.
KB금융은 피치데이 이후에도 각 기업별로 주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제휴·연계 및 투자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피치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제휴·투자 논의가 이뤄졌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들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