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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찾아가는 폐가전 무상수거 ‘Hi-수거하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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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1.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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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송파구·영등포구 등 우선 3곳서 시행
중소형 가전 재활용 인식과 참여 높이기 위해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2월31일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형 가전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하이마트 캐릭터인 '히포포'와 '하푸푸'가 그려진 트럭이 동네 곳곳을 돌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 수거한다. 중소형 가전은 정확하게 분리 배출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는 등 재활용이 잘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광역자활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함께한다. 수거한 가전은 전국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부품,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폐기한다. 수거 인력은 자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선정했다. 캠페인 비용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의해 캠페인 운영 지역을 노원구, 송파구, 영등포구 세 곳으로 정했다. 총 세 대의 트럭이 각 구의 거점을 돌며 가전을 수거한다. 거점은 주민센터와 대단지 아파트 인근, 지하철역 인근 등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이 집 근처 거점으로 오는 날에 맞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가져오면 된다. 참여시 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한 칫솔, 장바구니, 비누, 수세미 등을 준다.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은 각 자활센터에 연락해 방문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트럭 운영 일정과 시간, 거점 위치 등은 서울광역자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캠페인 반응을 살펴 추후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한데 이어 찾아가는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손쉽게 처리하고, 친환경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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