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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물류·제조기업, 화주기업 등 관심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해수부와 각 항만별 항만공사가 참석해 항만별 운영현황과 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겸업조건 완화, 신규 투자 유치 시 지분 변경 허용 등 지난 9일 발표된 '해양수산 규제혁신방안' 주요 내용 중 항만배후단지와 관련된 내용과 국내복귀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항만 별로 입주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냉동·냉장 창고, 위험물 창고 운영에서 나아가 화물자동차운송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광양항의 A사,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중심에서 수소까지 업역을 확대하는 울산항의 B사 등의 사업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민석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항만배후단지와 관련된 정부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 창출과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