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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일회용품 줄이고, 업사이클링 늘리고”…친환경 프로젝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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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1.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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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카페·식당·식음료 매장서 일회용기 대신 재생용기
외벽 현수막 및 추석 보내백 회수 업사이클링 굿즈로 사은품 증정
[메인사진] 업사이클링 굿즈
롯데백화점은 환경캠페인 리얼스의 일환으로 12월2일부터 전점에서 대형 현수막과 보냉백 등 폐기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소비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 확대에 맞춰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제한 정책 규제 품목 확대에 맞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24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점포내에 일회용품 제한과 관련한 안내고지물을 비치했으며, 이달 1일부터는 안내방송으로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규제 대상이 아닌 백화점의 MVG룸에서도 지난 1일부터 선제적으로 일회용품을 사용을 중단하고, 다회용기 그릇, 컵 등을 사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내년에는 MVG룸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음료의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는 전점에서 대형 현수막·보냉백 등 폐기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소비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여름 외벽에 걸렸던 18개의 대형 현수막과 올 추석 선물 패키지에 포함된 보냉백을 회수해 업사이클링에 활용했다.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누깍'과 협업해 12월1일부터 14일까지 롯데월드몰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친환경 팝업행사도 전개한다.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토트백, 크로스백, 카드지갑 등 5종의 품목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환경 캠페인 '리얼스'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내년 설 명절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백화점 및 보냉백 배송 주요 지역을 찾아가 보냉백을 회수하는 리얼스 부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일회용품 저감 정책에 더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탄소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얼스 캠페인을 기반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냉백 회수1 -horz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프로젝트 리얼스의 일환으로 보냉백 회수(왼쪽 사진)와 현수막 등을 철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켰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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