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특수본, 23일 이상민 고발한 소방노조 고발인 조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22010012372

글자크기

닫기

정민훈 기자

승인 : 2022. 11. 22. 17: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노총 소방노조, 23일 오전 기자회견 예정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소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지난 21일 오전 마포구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연합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한 소방노조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22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소방청지부(공노총 소방노조)에 따르면 공노총 소방노조는 23일 오전 9시 45분 특수본에 출석해 성명서 발표와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앞서 공노총 소방노조는 지난 14일 특수본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이태원 참사 관련 직무유기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고진영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지난 14일 고발 이후에 이 장관이 피의자로서 전환되고 특수본 수사가 행안부까지 이뤄졌지만, 여전히 행안부 장관의 집무실에 대해선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전 재난·안전관리의 총체적 책임이 있는 이상민 장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만이 진실규명과 제2의 참사를 막는 길"이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소방노조로서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한 일이라면 강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노총 소방노조와 별개의 노조인 소방공무원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이태원 참사 관련 현장 소방관 위주의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지 10만부를 특수본에 전달했다.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담은 서명지를 온·오프라인으로 배부했다.

'7만 소방관 지키기'라는 제목의 서명지를 통해 "10월 29일 소방관들은 참사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그 결과가 용산소방서장, 지휘팀장 입건 및 현장 출동 차량과 출동 소방관 620명의 현장활동기록 수사"라며 "현장 소방관에 맞춰진 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