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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1.8%로 0.4%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우리 정부(2.5%)와 한국은행(2.1%), IMF(국제통화기금·2.1%)보다 낮은 수치다.
OECD는 "한국은 민간소비가 그간 견조한 회복을 보였지만 고물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세 둔화 등이 향후 민간 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고, 수출은 단기적으로 반도체 경기 하강·글로벌 수요 위축에 영향받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9%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정부(3.0%)와 한국은행(3.7%)이 내놓은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OECD는 "물가상승률은 서비스·공공요금 가격 영향으로 내년까지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다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2%로 종전 전망과 같았다.
G20(주요 20개국)의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고 유로존(0.2%포인트)은 전망치를 소폭 높였다. 국가별로는 독일(0.4%포인트)과 브라질(0.4%포인트)의 전망치 상승 폭이 컸고, 러시아(-1.1%포인트)와 사우디(-1.0%포인트)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