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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직구도 양극화”…‘명품’ 아니면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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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1. 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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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명품 판매신장률 전월 대비 229% ↑
해외직구 빅세일 기간 판매수량 1~5위는 건강식품
G마켓
해외직구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G마켓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판매를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비교한 결과 가전기기와 건강식품 등이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직구 주요 카테고리별 판매신장률을 살펴보면 수입명품이 2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음향기기 140%, 주방가전 136%, 계절가전 92%, 모바일·태블릿 70%, 영상가전 68% 등 고단가 품목의 디지털가전의 구매가 활발했다.

G마켓은 평소 가격대가 높아 구매가 망설여지는 명품, 가전기기 등을 할인폭이 큰 직구로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건강식품도 전월대비 83% 늘었다. 연말연초를 맞아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선물용으로도 좋아 대량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해외직구 빅세일' 행사의 판매수량 기준 베스트셀러 1~5위를 모두 건강식품이 차지했다. 특히 쏜리서치,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자로우 등 인지도 높은 3대 브랜드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건강식품 외에 상위 20위 이내 순위에 든 품목은 아이폰, 에어팟, 앰프 스피커, 휴대용 모니터, 캠핑난로 등 트렌디한 기기가 주를 이뤘다. 트렌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구매가 활발했기 때문이라고 G마켓 측은 분석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직구 빅세일'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사 규모의 해외직구 할인행사로 해외직구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쿠폰과 카드사 할인 혜택을 행사 기간 매일 제공한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연말 소비 대목을 맞아 준비한 해외직구 빅세일로 해외 인지도 높은 상품을 특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해외직구로 꾸준히 인기 있는 품목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폭 넓게 준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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