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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난 24일 한국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수송 대비, 사료 가격 인상 장기화 지속 등 사료 가격 안정을 위한 중장기 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팜스코, 제일사료, 팜스토리서울사료, 씨제이피드앤케어, 대한사료 등 주요 사료 제조업체 7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사료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각 업체에 △가능한 안전재고 최대 확보 △가용 차량 추가 수배 △소비대차 및 대체 생산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곤충단백질 등 대체원료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적정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정밀사양 연구 지원 등 사료 가격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7월 고점 이후 하락 중인 국제 곡물 도입가격과 최근 환율 하락 등 사료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상황인데도 사료 가격은 지난 5~7월 인상 이후 여전히 고점을 유지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한 사료업계의 역할을 주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원료구매자금 확대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정부에서 올해도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으며,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10%포인트 확대 등 사료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사료비 절감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으로 농가가 불편하지 않도록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