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등 전 지역 종사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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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인 이상 사업체인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190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862만4000명) 대비 2.4%(45만2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7.8%),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4%), 제조업(+1.7%) 순이다. 제조업의 경우 작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6300명 늘어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에서 1만7000명(-1.9%), 금융 및 보험업 7000명(-0.9%), 전기·가스·증기 및 공급조절 공급업 1000명(-1.2%) 등의 산업에선 종사자 수가 각각 감소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경기도 14만8000명, 서울 13만3000명 등 전 지역에서 종사자 수가 증가했다.
종사자 수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제주(+6.7%), 세종(+3.4%), 전남(+3.4%) 순이며, 낮은 지역은 경북(+0.5), 경남(+1.05), 울산(+1.0) 등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08만5000원으로, 지난 9월 전년 동월 대비 3.1%(12만3000원) 올랐다.
또 1인당 근로시간은 총 154.4시간으로 전년과 비교해 5시간(+3.3%) 증가했다. 이 중 상용근로자는 1인당 160.8시간으로 5.9시간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인당 95.9시간으로 1.1시간 감소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처리, 원료재생업(167.9시간), 광업(167.4시간)이며, 짧은 산업은 건설업(131.1시간), 교육서비스업(133.4시간)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