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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중매까지” 편의점의 무한변신…GS25, 가연과 결혼상담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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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2. 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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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X가연
편의점 GS25가 결혼정보업체 가연과 손잡고 결혼상담연결 서비스를 도입했다.
편의점이 생활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과거 단순한 '24시간 슈퍼'의 개념에서 벗어나 이제는 택배는 기본에 세탁물 관리, 차량검사, 은행업무 등은 물론 이제는 중매까지 선다.

GS25는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손잡고 결혼 상품을 연결하는 이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갈수록 줄어드는 결혼 건수가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국가적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 매장 계산대 주변에 부착된 홍보물의 QR코드로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가연의 전문 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최종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내년 12월4일까지 GS25에서 상담신청을 하고 가입하면 가입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비대면 문화가 일상이 된 만큼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 주목해 결혼 상담 연결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GS25가 인생의 반쪽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편의점들은 물건 구매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상품만으로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이커머스 등 다른 유통업체와 차별화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방문 횟수를 늘릴 수 있는 고객 유인형 서비스로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셈이다.

택배서비스는 이미 대중화됐고, 최근에는 은행들과 협업으로 통장 계좌 개설까지 할 수 있는 금융특화 전문 매장도 도입 중이다.

또 GS25는 골드바를 살 수 있는 금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이마트24는 인스포토와 손잡고 즉석사진 전문 숍인숍 매장 '잠시올스타점'을 열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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