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은 지난 30년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뗄레야 뗄 수 없는 핵심 경협파트너로 발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경제 블록화 등으로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있다"며 "한국은 베트남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역내 경제·무역 규범을 선도하고, 국제 분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통상 협력의 외연도 더 확대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양국 간 교역규모를 1000억 달러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은 그간 제조, 유통, 인프라 개발 등 전통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며 "한국은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환경 인프라 등 미래 과제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베트남과 투자, 기술·인적 교류,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후변화, 신산업 등장에 따른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해 한국과 베트남도 함께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수교 30주년과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수교 30주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