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이마트·편의점 GS25·면세점 롯데면세점·가전매장 삼성디지털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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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신뢰대상 대형마트 부문에서는 이마트가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편의점에서는 GS25가, 면세점은 롯데면세점이, 가전매장은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마트는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통합우승의 덕을 톡톡히 봤다. 전연령대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신뢰받는 대형마트로 꼽혔다.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이커머스에 밀리며 업황이 좋지 않았지만 하반기부터 반전이다. SSG랜더스의 우승을 기념해 11월에 진행한 '쓱세일'이 그 방증이다. 세일 첫날인 11월8일에는 이마트 행렬에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 일부 매장은 고객들이 몰리자 일시적으로 휴점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업의 본질인 가격에 초점을 맞추며 다시 대형마트 부활의 시대를 열었다. 가성비 있는 치킨 등의 델리상품 개발과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의 끝'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GS25도 2030대의 지지로 편의점 부문에서 금상을 거머줬다. 대체적으로 남성들의 지지가 높은 편의점 부문에서 GS25는 여성들이 약 3%포인트 정도 더 높은 지지를 보였다. 올해 GS25는 원소주 유치부터 버터맥주 등 주류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는 MZ세대의 핫플로 떠올랐다. 현재 이곳에서 진행 중인 버터맥주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의 요청에 3주 더 연장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K-BPI를 비롯해 NBCI, NCSI 등 국내 3대 브랜드 평가 중 면세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할 만큼 면세업계에서 독보적이다. 올 한해 롯데면세점은 고객 편의성 개선과 쇼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비회원 고객 1대1 문의 등록 기능 추가, 고객 접점 실무자 대상 서비스 개선 교육, 명동본점 엘리베이터 증설 등은 물론 스마트영수증 도입도 추가하며 차별화된 쇼핑서비스 제공에 노력 중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을 유통·판매하는 삼성디지털프라자는 비스포크의 인기에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3조7892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삼성전자 후과효과를 봤다. 한샘, 탑텐 등 다른 기업과의 협업 등을 전개하면서 색다른 콘셉트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