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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아이파크몰, 22일 고척점 오픈…용산점 이후 16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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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12.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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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데일리 MD 구성에 초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전경2
HDC아이파트몰이 오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아이파크몰 2호점인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오픈한다.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용산점 오픈 이후 16년 만에 2호 점포인 '아이파크몰 고척점'을 22일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까지 연면적 약 4만8700㎡, 영업면적 2만5400㎡ 규모다.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10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3층∼지하 1층으로 1589대를 동시에 댈 수 있다.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아이파크몰'의 정체성과 영속성을 이어받아 고척동과 인근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기 위해 '아이파크몰 고척점'이라고 이름을 정했다"면서 "기존 점포도 '아이파크몰 용산점'으로 네이밍을 정립해 '아이파크몰'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복수 점포로서 확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의 테마는 '더 나은 삶으로 성장(Life grows better)'이다. 지역 주민의 삶을 성장시켜 주는 트렌드 콘텐츠, 일상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휴식공간,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로 지역 커뮤니티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입점 계약이 되는대로 매장을 채워넣던 주상복합 상업 시설의 관습에서 벗어나 내부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 콘셉트와 섹터별 콘텐츠 배치 등을 확정하고, 인근 지역 내 고객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데일리MD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6대 주요 진료 과목인 피부과, 치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을 클리닉존으로 따로 구성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반경 3㎞ 내 68만명, 27만세대가 거주 하며 3040세대의 비율이 31%에 달하는 만큼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이 주 고객층인 만큼 F&B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체험 및 교육시설 특화에도 집중했다.

세계건축상을 받은 곽희수 건축가가 지어 유명해진 수원 베이커리 카페 '르디투어'의 서울 1호점이 첫선을 보이며 서울 3대 도넛으로 손꼽히는 '올드페리도넛'과 빵지순례 맛집으로 불리는 '아우어베이커리'가 입점했다.

또 아이들의 교육과 놀이를 책임질 '책 읽는 루브르아뜰리에'와 '서울로얄발레학원' 등 미술, 발레 키즈 아카데미시설과 국내 최초 프리미엄 키즈 클럽인 '캘리클럽' '키즈북카페'도 입점 했다. 또한 주변 지역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해 추가 인구 유입이 기대 되는 만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도 550평 규모로 입점해 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과 함께 지하 1~2층에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국내 최대규모로 입점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서남권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함께 성장 해나가는 지역 생활 밀착형 복합쇼핑공간"이라면서 "아이파크몰은 고척점을 필두로 단일 점포라는 한계를 넘어 지역 내 고객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개발하고 운영 하는 복합 상업시설 개발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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