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장년 소득 115만원 늘 때 대출 604만원 증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20010010083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12. 21.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영끌' 내집마련이 독… 빚 5배 껑충
중장년 연합
사진=연합
만 40~64세 중장년층의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소득(중앙값 기준)이 전년보다 115만원 늘었지만 같은 기간 빚은 5배 넘게 증가했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을 통해 내 집을 마련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중장년층의 평균소득은 3890만원으로 전년(3692만원)보다 198만원(5.4%) 증가했다. 소득의 중앙값은 2515만원으로 전년(2400만원) 대비 115만원(4.8%)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후반의 평균 소득이 423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나이가 들면서 소득이 감소해 60대 초반이 2646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중장년층의 빚은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중장년층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5804만원으로 전년(5200만원)보다 604만원(11.6%) 늘었다. 중앙값을 기준으로 소득과 비교하면 대출액은 5배 이상, 대출 증가율은 2배 이상 높은 셈이다.

40대 초반의 대출잔액 중앙값이 744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장년층 가운데 소득이 가장 적은 60대 초반의 대출잔액 중앙값도 4201만원에 달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