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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터진 백승호 벼락골,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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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12.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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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2-12-20 161653
백승호가 지난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나온 한국 백승호의 벼락같은 중거리 골이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다.

FIFA는 홈페이지에서 '현대자동차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진행 중이다. 월드컵 골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을 선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월드컵에선 총 64경기에서 역대 최다인 172골이 나왔다. 경기당 평균 2.69골이 터졌다. 종전 기록은 1998 프랑스 대회와 2014 브라질 대회에서 나온 171골이다. 이 가운데 10개의 후보를 추려 22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다.

백승호는 지난 6일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1-4로 패했지만 백승호의 골로 한국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백승호의 골과 함께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이 조별리그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기록한 오버헤드킥 골, 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전에서 나온 음바페(프랑스) 쐐기골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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