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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1인당 평균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값)은 2526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서울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1인당 개인소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울산이 2517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대전(2273만원), 광주(224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2048만원), 경남(2065만원), 경북(2067만원), 전북(2086만원) 등은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2222만원)에 크게 미쳤다.
지난해 전국 지역내총생산(실질) 성장률은 4.2%로 2010년 7.0%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2019년 2.2%에서 2020년 -0.6%로 꺾인 뒤 작년 반등했는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제조업 호조와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7.2%), 충북(6.4%), 인천(6.0%)의 성장률이 높았고 제주(1.2%), 경남(1.9%), 부산(2.3%) 등의 성장률이 낮았다.
전국 지역내총생산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8%로 전년(52.7%)보다 0.1%포인트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내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4.8%로 비수도권(3.5%)보다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