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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주최자가 없는 행사더라도 인파 밀집이 예상되면 지역의 관할 지자체에서 지역안전위원회를 개최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인파 밀집 예상시간대에는 반복신고 등 이상 징후를 집중 분석해 신속히 상황보고·전파하는 등 사고우려단계부터 총력대응할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성탄절인 이번 주말에 서울 명동·강남역·홍대, 부산 광복로 등 전국 37곳에 5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첫날에는 전국 269곳에서 12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넘이·타종·해맞이 행사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찰은 '경찰 대혁신TF'가 추진 중인 '인파 안전관리 매뉴얼' 상의 안전관리 기법을 우선 적용해 현장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인파관리 대책으로 △가용경력·장비를 최대 동원 △관할 경찰관서장이 임장해 현장지휘경찰서(상황실)-지자체간 실시간 정보공유 및 상황전파체계 구축 △인파밀집시 적극적으로 통행제한·이동명령·행사중지 등 조치 △인파관리장비(방송조명차·중형승합차·현장지휘차) 적극 활용 등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행사를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지난 월드컵 거리응원시처럼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시민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