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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폭설로 대규모 정전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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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2. 12.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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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폭설에 1만9천 가구 정전
24일 일본 홋카이도의 기타미시에서 한 시민이 주차장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폭설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25일까지 이어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홋카이도전력은 이날 홋카이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만9500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홋카이도 몬베쓰시에서 송전선 철탑이 무너지면서 시내 1만3000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홋카이도 전역에서 2만6000 가구가 정전을 겪은 바 있다. 갑자기 떨어진 눈에 파묻힌 노인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인명 피해도 2건 발생했다.

일본 수도권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는 지난 주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으며, 홋카이도 경우 이날까지 40㎝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 당국은 예상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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