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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년 2200억원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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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1. 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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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대응, 2200억원 규모 초저금리 융자 지원
대출이자 보전금 155억원 확보, 기업 부담금리 최저 0.6%
설·추석 명절자금 각 100억원 융자 지원
전묵도 청사
전묵도 청사
전북도는 올해 불경기 상황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대응해 올해 2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0억 증액된 규모다.

올해 자금별 융자 지원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9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50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원으로 총 2200억원 규모다.

전북도가 대출이자의 2~3%를 지원해 기업이 납부해야 할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16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2.18%로 기업에서는 1.6%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시설·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3.78%에 이차보전 3.18%로 기업에서는 0.6%를 부담하는 최저 금리의 자금이다.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의 융자 지원한도는 최대 5억원이며, 금리는 기업별로 상이한 시중은행 변동금리로 이차보전 2%~3%로 기업은 도 이자 지원을 제외한 금리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고금리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 보전금을 155억원 확보하고 기업부담 금리도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설·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각 100억원씩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은 "전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이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도는 기업들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 되기를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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