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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문경시에 따르면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 전국 40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2곳이 문경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가은아자개시장에 8억4000만원, 문경전통시장에 8억4000만원을 들여 주말장터를 활성화해 관광객 및 외부 고객 유입 증진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다.
또 에코월드, 문경새재와 연계하여 관광코스상품 정착과 체험형 특화시장으로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명소화로 육성하고자 한다.
신현국 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전통시장이 지역 특색을 담아낸 문화관광 특성화시장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길 바란다"며 "주말마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