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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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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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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존재하나 견고한 실적 흐름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연구원은 "지난해 11~12월 환율 급락을 반영해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하향한 것"이라며 "해외 공장 비중 확대 등을 고려해 장기 가동률 전망을 보수적 하향 조정(65%)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023억, 영업이익 126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경기 부진으로 인한 전동공구향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은 아쉽다"며 "삼성SDI와 SK온에게 공급되는 EV향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는 여전히 견고해 건실한 탑라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호실적에 따른 임직원 성과급 지급, 불용자산 손상처리 등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견고한 실적을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SDI의 EV 배터리 가동률이 꾸준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CAM5N과 CAM7, CAM4N 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양극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42%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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