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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등 민관 협업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대규모 공동 R&D를 추진하고, 민간의 투·융자와 연계한 매칭 지원 등 민간 부문의 투자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미국·유럽 등 주요국에서 첨단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R&D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올해 R&D 예산을 역대 최고수준인 31조1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R&D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부는 신성장 4.0 전략을 통해 제시한 양자, 우주탐사, 미래의료기술 등 딥테크(과학적 발견과 엔지니어링 혁신 등을 통한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스케일업 R&D 투자를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또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에 핵심유망기술 풀(Pool)을 구축·공개해 기업의 특허 확보, 사업화·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 혁신역량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기업의 R&D 활동·성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지역 등을 활용해 대학·출연연·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를 조성하는 등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