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상장 목표…국내 이커머스 1호
|
오아시스는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통과 후 13일 만이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으로 523만6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5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 규모다. 2월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설립된 오아시스는 생산자 직소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기농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론칭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다른 이커머스와 달리 오아시스는 효율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흑자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2015년 19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2021년 3569억원으로 약 18.5배 성장했다. 2022년 3분기에는 매출액 3118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8%. 78.4% 증가했다.
회사측은 지속 성장의 요인을 독자적 스마트 물류 솔루션 오아시스 루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온·오프라인 시너지로 꼽았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는 "오아시스는 네트워크, 물류센터, IT 물류 솔루션을 모두 보유했다"며 "향후 새벽배송을 넘어 라이브커머스 즉시배송, 퀵커머스 O4O사업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