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400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매출 부진과 IDC 화재 사건으로 인해 약 1주일
정도 중단된 광고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톡비즈는 4897억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포털비즈는 자회사 연결 기준 제외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 사업은 오딘, 우마무스메의 게임 매출 하락과 뮤직 사업은 전분기 아이브 앨범 판매 기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페이, 커머스, 미디어는 성수기 영향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카카오는 경기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과 IDC 화재에 따른 영업 중단 등 여러 악재가 반영됐으나 올해에는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될 것"이라며 "프로필 영역 꾸미기, 친구탭 광고 확장, 오픈채팅 활성화와 광고 도입 등 매출 상승을 위한 서비스 개편이 상반기 중 예정돼 있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