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연 3.50%로 확정했다. 2008년 11월(4.00%)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차는 지난달 1.25%에서 1.00%포인트로 좁혀졌다.
한은이 금리 인상기조를 이어나가는 이유는 '물가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를 기록했고, 올해도 5%대 물가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전기·가스·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면서 물가 상승률을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꾸준히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을 강조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