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1천원권은 줄고 1만원·5만원권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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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2년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가 총 150장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26장 감소한 수치이고,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위조지폐 발견 수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은행 측은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 활성화로 인한 대면 상거래 축소와 CCTV 설치 확대 등에 따른 위조범 조기 검거, 국민들의 위폐식별 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등으로 위폐가 적게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권종별로 보면 5000원권이 75장, 만원권 43장, 5만원권 23장, 1000원권 9장 순으로 많았다. 1000원권과 5000원권은 감소했지만, 만원권과 5만원권은 소폭 늘었다.
위폐는 금융기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 한국은행과 개인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87장의 위폐가 발견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