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정기석 “최근 유행 추세 완화…마스크 벗을 때 다 됐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16010008337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3. 01. 16. 16: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앞으로 200~300만명 더 걸리면 유행 끝날 것"
17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설 연휴 전후 해제 될 듯, 개량백신 접종 당부
코로나 19 유행세 말하는 정기석 단장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브리핑에서 최근 감염 경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연합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최근 감소세에 대해 "정점을 지나 안정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가 다가왔다며 개량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정 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이제는 안정된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유행 추세가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주일 간 확진자 수는 30만 명으로, 2주 전인 1월 1주 41만 명 대비 약 27% 감소했고, 주간 사망자는 400명에서 356명으로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도 530명에서 440명으로 약 1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험 요소 중 국내 요인은 거의 없고 앞으로 200만~300만 명이 더 걸리면 이번 유행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정 단장은 "'마스크 다 벗는다'고 생각을 많이 해온 게 사실이고, 그 때가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 단장이 위원장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17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에 대해 "설 전에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거의 다 됐다"며 "그것(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으로 인해서 사회가 갑자기 해이해진다든지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요인들 때문에 조금 더 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다만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경우 아무래도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 특히 60대 초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성질환 보유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개량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