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와 1시간 반 동안 체험
수강생이 된 기분으로 이날 오비맥주의 다양한 맥주 제품을 시음하며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곁들여 먹는 푸드페어링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 팀장은 이날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4대 기본 재료인 맥아, 홉, 효모, 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에일과 라거로 나뉘는 맥주의 종류에 대한 강연도 이어갔다.
에일은 상면발효, 라거는 하면발효로 발효 방식의 차이에 따라 나눠지는데 라거는 도수가 낮고 가벼우며 에일은 도수가 높고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수도원 맥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트라피스트 에일과 에비 에일은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맥주로 에비 에일의 경우 수도원과의 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상업 맥주를 의미한다.
오비맥주 '비어 마스터 클래스(Beer Master Class)'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맥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2013년 미국의 맥주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씨서론(맥주 소믈리에)을 초청, 맥주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세계 각국의 맥주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군부대나 오비맥주 신입사원, 대학생 인턴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해왔다. 맥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 것과 전달 방식에는 변화가 없지만 청취 대상에 따라 교육 중심, 상식 전달, 브랜드 소개 등 내용 구성에 차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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