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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 장학생 54명에게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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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1.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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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230127 삼일미래재단 장학생 후원_사진
삼일미래재단 영재청소년들이 연주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삼일미래재단 영재청소년 홍유진(바이올린), 삼일미래재단 이사장 서태식, 영재청소년 김정아(첼로). / 제공=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은 올해 1차 후원 장학생 54명을 선발해, 1년간 총 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수학·음악·스포츠 등 각 분야의 영재청소년, 탈북 청소년, 그룹홈아동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네 개 분야로 진행됐다.

삼일미래재단은 영재청소년들의 전공 실력 개발 후원과 탈북청소년들의 학습 결손 해소, 그룹홈 아동·청소년 및 중도입국청소년 자립 기반 마련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 이후 14년째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이 회계법인 최초로 2008년 설립한 삼일미래재단은 2010년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주력해왔다.

특히 영재청소년 후원 사업은 차준환(21·피겨스케이팅), 이유빈(21·쇼트트랙) 선수 등이 세계적인 기량을 키우고 국위를 선양하는데 숨은 원동력이 됐다. 최근에는 삼일미래재단이 후원한 김정아(11·첼로) 양이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태식 삼일미래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면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 충분한 도움을 줌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목표"라고 말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올해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확대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두 사업을 위한 2차 후원 장학생 선발은 다음달부터 진행된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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