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 혁신 위한 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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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은 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권 확대와 경쟁을 통한 권익 증진을 위해 2019년 5월 설립됐다.
출범 직후 선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로 주행거리를 측정해 탄 만큼만 매달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건 수 100만 건 돌파는 캐롯손해보험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담고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출시 2년 만에 50만건, 3년만에는 누적 100만건을 돌파하며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는 매출이 80% 상승했고, CM채널 시장에서 약 6%의 MS(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또 작년 12월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 90.2%를 달성하여 퍼마일자동차보험에 대한 높은 고객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퍼마일자동차보험 고속 성장의 주된 배경은 소비자 혜택 중심의 서비스 운영방안이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 주행거리인 약 7000km 기준, 업계 평균보험료(78만8000원)에 비해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가 68만5000원으로 약 13%가량 저렴했다.
누적 100만 건 환산 시 약 1030억원의 고객 보험료 절감 효과도 가능했다. 이뿐만 아니라 3분기 기준 신용카드납지수는 97.4%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보험료 결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용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한 게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였다는 얘기다.
한편 캐롯은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자동차보험을 넘어 운전자 주행활동 전반의 안전증진과 미래의 보험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 IoT(사물자동화) 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한 주행거리 측정과 실제 주행정보 기반의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개발, 사고에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AI사고케어' 등 기존 보험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은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17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기업 가치 제고를 동반한 FI(재무적 투자자) 투자유치 케이스로 기존의 RBC(지급여력) 비율 방어를 위한 고금리 자본증권 중심의 자본확충과 차별화된 국내 보험산업 최초의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캐롯 관계자는 "신생기업인 캐롯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탄 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보험 시스템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고도화가 유효했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100만 돌파에 힘입어 캐롯만의 IoT시스템과 자체 IT기술을 연계한 BBI보험(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를 앞당겨 또 한 번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