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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날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대자동차와 제휴 확대로 올해 제네시스, 현대 기아차 무선 통신 회선을 제공한다"며 "올해는 커넥티트카의 선도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에 약 72억원을 투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차량용 통신서비스와 콘텐츠 서비스 등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내, 외산자동차의 커넥티드 IVI와 무선 통신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강릉시, 천안시 등 기반 구축 사업 연일 수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콘텐츠 플랫폼을 추가해서 연평균 50% 이상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