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어프 하이볼' 누적 판매량 150만 개 돌파…꾸준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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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해 고량향에 토닉워터와 파인애플향을 더한 RTD(Ready To Drink) 주류 연태토닉하이볼과 라거맥주를 섞은 연맥고량주향라거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22일에는 스코틀랜드산 스카치위스키를 사용한 리얼위스키하이볼의 출시가 예고돼 있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캐러멜향을 내는 오크터치가 특징이다.
CU가 하이볼 라인업 강화 이유는 최근 출시된 하이볼의 판매가 늘어서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RTD 타입 하이볼 2종(어프어프 레몬토닉, 얼그레이)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완판됐으며, 이달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가 넘어섰다.
폭발적인 인기에 어프어프 하이볼의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은 12월 63.7%, 1월 43.2%로 매달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CU가 단독으로 선보인 서울의밤 하이볼 패키지도 출시 5일 만에 준비한 수량의 40%가 판매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장은 "최근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연태고량주 하이볼과 위스키 하이볼을 출시하며 섞음주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