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BYD 2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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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517.9GWh로 전년 대비 71.8% 상승했으며 2023년 배터리 사용량은 약 749GWh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내 3사의 경우 배터리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점유율은 전년 대비 30.2%에서 23.7%로 6.5%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18.5% 성장한 70.4GWh로 다시 2위에 올랐고, SK온은 61.1% 증가한 27.8GWh, 삼성SDI는 68.5% 상승한 24.3GWh를 기록했다.
반면 CATL과 BYD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3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CATL은 지난해에만 191.6GWh의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성장률은 92.5%, 점유율은 37.0%로 전년 대비 4%P 늘었다.
SNE리서치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 중인 가운데 중국 셀 메이커는 중국 내수 시장을 벗어나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시작했으며 한국계와의 점유율 경쟁이 과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