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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사용법을 배우며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고 연습해 나갔다.
1관 전시장에서는 이러한 연습 과정이 전시됐다. 일러스트레이터의 여러 툴을 이용해 다각형과 꽃, 별 모양 등을 그려보고 선의 굵기도 바꿔봤다.
새로 시도한 평면 이미지들을 선반이나 테이블 등 가구로도 쓰일 수 있는 입체로 만들고 다양한 색을 입혔다.
3관 전시장은 픽셀로 만든 사람 모양 조형물이 무지개색 꽃잎 사이에서 춤을 추는 콘셉트의 '무도회장'으로 꾸몄다.
작가가 제작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서치라이트가 곳곳을 비춘다. 자연광이 들지 않는 시간대 조명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국제갤러리는 전시 기간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전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