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학철 “LG화학, 자급자족 배터리 공급망 1순위로 추진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3010007393

글자크기

닫기

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2. 13. 17: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신학철 부회장, 블룸버그TV와 인터뷰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중 한 곳에 불과"
clip20230213165857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13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유튜브 캡쳐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자재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 자체 조달이 가능한 세계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원자재의 공급을 무엇보다도 먼저 확실히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광산 회사가 되지는 않겠지만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리튬 가격은 13% 하락했지만, 작년에는 87% 상승했고 2021년에는 430%나 치솟았다.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전기차 산업이 공급망 혼란을 겪으면서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니켈, 코발트와 망간 등의 가격이 급등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인 정책 내용이 필요하며 3월 말 전에는 세부 사항이 나올 것으로 업계가 예상한다고 전했다.

신 부회장은 "어느 국가든 정책은 변한다"며 "LG화학은 50년, 100년, 수백 년 뒤에도 있을 것이므로 한 국가의 정책에 따라 공급망 전략을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RA보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추구해왔다"며 "우리의 전략은 세계 3대 거대 권역에서 자급자족하는 것이고, 미국은 그중 한 곳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서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