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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년 만에 규제 완화로 수익성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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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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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이마트에 대해 10년 만에 의무휴업 규제 완화 움직임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어닝 모멘텀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3803억원으로 유통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온라인 사업에서의 적자를 절반 이상(900억원 규모) 축소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의무휴업 규제 완화의 전국 확대 적용 시 실적 추정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지난주 대구 광역시에서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는 규제 완화가 처음으로 시행됐다"고 했다.

이어 "대구 이마트 점포는 총 5개에 불괗 추정치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10년 만에 규제 완화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후 적용 지역에 확대를 기대하며 전국 점포의 50%의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될 시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주 연구원은 "의무휴업 규제 완화 등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초과 달성 가시성 높다고 판단된다"며 "절대적인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볼 수는 없으나 점진적 상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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