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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메종 갤러리아’로 VIP 아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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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2. 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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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갤러리아 한남, 글로벌 경매회사 필립스 옥션과 협업
메종 갤러리아 대전, 충청권 VIP 아트 플랫폼 역할 강화
[갤러리아] 필립스 옥션 토마스 페라치의 시계 경매 모습
갤러리아백화점은 VIP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VIP라운지 메종 갤러리아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을 진행한다. 서울 한남동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글로벌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번째 협업으로 22일 필립스 옥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 토마스 페라치가 내한해 VIP고객을 대상으로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을 진행한다. 사진은 필립스 옥션 토마스 페라치의 시계 경매 모습./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외부 VIP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를 활용해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메종 갤러리아'는 갤러리아가 'VIP 라운지는 백화점 건물 낸에 있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2019년 업계 최초로 대전과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외부 VIP 라운지다.

2월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갤러리아가 글로벌 경매 회사 필립스 옥션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립스 옥션은 1796년 영국에서 설립, 20세기와 21세기에 제작된 미술품 및 디자인 작품을 경매하는 글로벌 옥션 회사다. 크리스티, 소더비와 함께 세계 3대 경매사로 손꼽히고 있다.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VIP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을 진행한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 '토마스 페라치'가 내한해 고객들을 만난다.

두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필립스 옥션에서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들을 VIP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앞으로도 VIP 고객 대상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미술 전문가의 아트 강연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한남동 갤러리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메종 갤러리아 대전 전경 사진(1)-horz
메종 갤러리아 대전은 라운지 자체를 하나의 아트 전시관으로 꾸며놨다. 오는 5월부터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와 헙업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갤러리아백화점
'메종 갤러리아 대전'에서는 4개 층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라운지 자체를 하나의 아트 전시관으로 변모시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라운지 이름처럼 '집(메종)'이라는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잡고 김태호·노은님·최영욱·장마리아 등 국내 유명 작가의 개인전을 대전 최초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전시 작품 판매로만 약 20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5월부터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와 협업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충청권 최고의 VIP 아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종 갤러리아를 통한 VIP고객과의 소통은 실제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연간 2000만원 이상 VIP 고객(등급 파크제이드 블루 이상) 매출이 2021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전년 매출 기준으로 선정된 올해 VIP고객(연간 2000만원 이상) 수는 전년대비 12% 늘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고객들에게 라운지 기능 외에 아트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 VIP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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