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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전 지점 ‘케이지 프리’ 달걀 100%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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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2. 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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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00% 케이지 프리' 선언
원래 목표보다 1년가량 조기 달성
[갤러리아] 백화점 최초 케이지 프리 달걀 100% 전환 보도사진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한 고객이 케이지 프리 달걀을 살펴보고 있다./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최초로 전 지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달걀을 방목 사육 방식의 케이지 프리(Cage Free) 달걀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갤러리아는 2021년 10월에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전 지점 100% 케이지 프리 방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계획보다 1년가량 빨리 전환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은 2021년 10월부터, 대전 타임월드는 2022년 10월, 기외 광교점과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 등은 지난 1월 100%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적용해 전 지점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현대 국내 유통되는 모든 달걀에는 생산 정보가 숫자로 표기돼 있는데, 맨 끝 숫자는 사육환경에 대한 정보다. '1'은 닭이 외부 방사장 출입과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방사 사육'을 뜻하고, '2'는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실내에서 자유롭게 사육한 경우다. 케이지 프리 달걀은 숫자 1~2에 해당된다.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케이지 프리 달걀 전환 후 지난해 달걀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케이지 프리 달걀이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케이지 프리 달걀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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