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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견조한 라면 수요…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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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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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농심에 대해 견조한 라면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에서 4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강한 마진 스프레드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부기 대비 크게(2.3%pt) 개선됐다. 강한 마진율 반등이 2023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된 인상"이라며 "과거 5~6% 대비 높은 인상률"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법인 가격 인상으로 인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법인이 고성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 법인이 2분기 가격을 인상훈 3분기 52.4%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높은 성장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TTM)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거 마진 스프레드 확대 사이클과 유사한 멀티플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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