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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복지시설 겨울나기 점검… 취약대상 에어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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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2.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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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지원, 3월 2일~4월 14일까지
난방지원, 4월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토]제조업 업종별 수출·투자 지원방안 발표하는 이창양 장관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서울 서대문구의 사회복지시설 로뎀나무를 방문해 올 겨울 추위와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 사회복지시설이 어떻게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펴봤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로뎀나무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받은 시설로, 이창양 장관은 에너지절감에 도움이 되었는지와 냉·난방 시설 관련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챙겨봤다.

로뎀나무 측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에너지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절감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동절기 난방에 문제가 없도록 정부의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다.

이창양 장관은 사회취약계층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겨울 난방비 특별대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에너지효율개선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전담기관인 에너지재단 측에는 취약계층에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이 차질없이 제공되도록 사업 홍보, 대상자 선정, 시공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을 올해 최대 1만4000가구에게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계획이며 단열·창호 시공, 보일러 교체 등 난방 지원사업은 올해 3만1000여 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에어컨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에어컨 지원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하절기 폭염 도래 전 취약계층에 대한 에어컨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난방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에어컨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동일하며, 4월 10일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 및 한국에너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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