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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발해 주는 상이다. 연극, 음악, 무용, 전통, 시각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대상을 받은 허윤정 서울대 국악과 교수는 국악 그룹 블랙 스트링을 이끌며 국악 세계화에 앞장선 거문고 연주자다. 지난해 국립극장 무대에서 선보인 '악가악무-절정'은 허윤정과 김일구, 이태백 등 국악 명인들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김태영, 정윤형 등 젊은 국악 및 클래식 연주자들이 협업한 작품이다. 전통을 계승할 새로운 방법에 대한 고민과 전통과 창작 간 균형 잡힌 무대를 선보였단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코너스톤의 '맹'(연극), 음악오늘의 '율.동.선'(음악), 정보경댄스프로덕션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 이은우의 '직각 마음'(시각)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래빗홀씨어터의 '정희정'(연극), 사단법인 텀프앙상블의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Ⅲ-업데이티드,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Ⅴ -재창조'(음악),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엣지 오브 앵글'(무용), 김용성의 '류(流) - 심연의 아이'(전통), 돈선필의 '괴·수·인'(시각)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장르별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각 1000만원, 우수상 수상작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예술상을 통해 예술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서울 시민들의 우수 작품 향유 기회를 넓히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