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0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3253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으로 DS투자증권 추정치는 소폭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난티는 2021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여줘 탄탄해진 기초 체력을 증명했다"며 "최근 시공과 분양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높아진 미분양 위험은 아난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올해 4올 준공 예정인 빌라쥬 드 아난티는 이미 지난해 목표 구좌의 판매를 완료했다. 차별화된 공간에서 나오는 경험이 분양 호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고 조 연구원은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분양 예정인 아난티 클럽 제주에서 다시 한번 아난티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흑자 달성이 가능해진 운영 부문 이외에도 아난티 타운 및 이터널 저니 등 분양 이외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객실과 부대 시설 수익에 집중된 타 리조트와의 차별점이 될 전망"이라며 "4월 공개 예정인 이터널 저니 온라인 몰은 단순한 어메니티의 판매처가 아닌 복합 여행 문화 공간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의 시너지를 통한 브랜드 가치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