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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탄탄한 운영으로 역대급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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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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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일 아난티에 대해 빌라쥬 드 아난티의 분양 실적과 탄탄한 운영으로 역대급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아난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0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3253억원, 영업이익 1152억원으로 DS투자증권 추정치는 소폭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난티는 2021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여줘 탄탄해진 기초 체력을 증명했다"며 "최근 시공과 분양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높아진 미분양 위험은 아난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올해 4올 준공 예정인 빌라쥬 드 아난티는 이미 지난해 목표 구좌의 판매를 완료했다. 차별화된 공간에서 나오는 경험이 분양 호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고 조 연구원은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분양 예정인 아난티 클럽 제주에서 다시 한번 아난티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흑자 달성이 가능해진 운영 부문 이외에도 아난티 타운 및 이터널 저니 등 분양 이외로 매출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객실과 부대 시설 수익에 집중된 타 리조트와의 차별점이 될 전망"이라며 "4월 공개 예정인 이터널 저니 온라인 몰은 단순한 어메니티의 판매처가 아닌 복합 여행 문화 공간으로 준비 중"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의 시너지를 통한 브랜드 가치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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